“ 커서 되고 싶은 거 말이지, 으으음……. ”



드물게 이마까지 찌푸리며 꼬마가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.
십 몇 초 쯤 지났을까. 드디어 ‘ 이거다! ’ 싶은 표정으로 꼬마가 입을 열었다.



“ 우선은 사부를 내 발 밑에 쓰러뜨리고, 저 배를 손에 넣고, 그리고 그걸로 전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강한 녀석들을 모조리 다 쓰러뜨릴 거야! ”



응응! 꼬마가 답했다.
아무래도 이 꼬마는 장래에 대 악당 내지 대 마왕을 꿈꾸는 듯 했다.

▩장래희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