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어쩔 수 없지 뭐. 난 아직 어린애잖아. ”



하는 수 없지 않냐며 꼬마가 어깨를 으쓱했다.



“ 그래도 괜찮아.
십 년 정도만 지나면, 아마 우주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되어 있을 거니까! ”




글쎄 그럴까……. 십 년 뒤, 아마도 우주에서 손꼽히는 미인으로 자라 있을 꼬마의 말에 아닌 척 시선을 돌려버렸다.

▩귀여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