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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먹은 종이 우산 14 자루
Good :-)
“ 뭐. 집에 가고 싶다고? ”‘ 헛소리 작작해 ’ 하는 표정으로 신스케 님이 허탈하게 한 숨을 쉬셨다.“ ─ 반사이!가서 녹차든 홍차든, 아무거나 한 잔 받아 와. 취향이라니까. 최대한 ‘ 쓰게 ’ 우린 것으로 가져 오도록. 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