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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먹은 종이 우산 14 자루
Good :-)
“ 누구. 너? ”보란 듯 미간을 접은 신스케 님이 탈탈 담뱃재를 털어 내셨다.“ 아서라. 그 이상은 보기 흉해.어디 그래가지고 그 천방지축의 등살을 버틸 수나 있겠나? 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