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남자의 로망.
……대개는, 천하제패 정도일까. ”




어딘가의 제독한테서나 나올 법한 단어가 신스케 님에게서 발설되었다.
사사롭게 웃으신 신스케 님이 타고 남은 재를 툭툭 바닥에 털어 내셨다.



“ 왜? 천하를 발밑에 둔 총독.
남자도 남자지만, 여자들이 더 좋아할만한 로망 아닌가? ”


· 남자의 로망